BBQ치킨, 최고 등급 올리브유로 튀긴 '국민 치킨'
BBQ치킨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치킨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황금올리브치킨’을 2005년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금도 BBQ의 대표 메뉴다. 올리브치킨을 시작으로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메뉴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잇따라 성공시켰다.

제너시스BBQ는 황금올리브치킨을 튀길 때 최상급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불리는 최고 등급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다.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선보이겠다는 제너시스BBQ의 경영 철학이 녹아 있다. 황금올리브치킨은 냉동시키지 않은 상태의 10호닭(951~1050㎏)을 사용했다.

황금올리브치킨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로 개발한 메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제품력은 좋지만 다른 오일보다 발연점이 낮아 닭튀김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웠다. BBQ의 연구개발(R&D)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튀김 온도에 가장 적합한 오일을 만들어냈다

올리브유는 체계적인 오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매장에서 수시로 오일 상태를 검사하고 연구소와 소비자의 오일상태 평가, 철저한 가맹점 교육 등을 거친다.

제너시스BBQ는 1인 가구 전용메뉴, 어린이 영양 간식에 좋은 ‘치즐링 순살크래거 싱글세트’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윤 회장은 “세계 최초로 최상급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사용한 치킨을 만들어낸 것은 지금도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