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는 지우개, 연필 등 신학기 맞이 학용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학기 학용품 준비, 독일 문구브랜드 스테들러에서 시작하세요
스테들러는 인체에 해가 없는 성분으로만 제작된 ‘슬라이딩 지우개’를 판매 중이다. 폴리염화비닐(PVC)과 라텍스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아토피나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색상은 4가지 파스텔 색상을 포함해 총 9가지로 구성됐다. 지우개 찌꺼기를 줄이고 지우개 케이스에 잠금 기능을 적용해 제품의 편의성 및 기능성도 개선했다.

스테들러의 ‘마스 에고소프트 점보 삼각연필’는 일반 연필보다 1.5배 두꺼운 점보 사이즈의 삼각 연필이다. 잡는 느낌이 편안하고 3㎜ 굵기의 심직경으로 연필심이 잘 부러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필기 피로도가 적은 삼각형 디자인과 벨벳 느낌의 미끄럼 방지 코팅으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아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테들러 ‘코끼리 색연필’은 미술 활동을 위한 어린이용 색연필이다. 이 제품은 사용 빈도가 많은 1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6㎜의 심직경과 부러짐 방지 ABS코팅(Anti-Break System)으로 연필심의 강도를 높였다. 연필심이 잘 부러지지 않아 필압 조절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스테들러의 학용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 더 나아가 사용자의 건강과 친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스테들러 제품을 선물함으로써 자녀의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