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신종 코로나' 걱정 없이 연 5.01% 특판적금 가입할까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브랜드 명칭 변경을 기념해 낸 연 최고 5.01% 특판적금을 내놓아 인기다.

3일 오전 9시57분께 하나은행 특판 적금에는 1만6000명의 가입자가 대기하고 있다. 예상 대기시간은 26분 55초다.

하나은행은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최고 연 5.01% 금리를 주는 특판 적금을 내놨다. '5.01%'의 금리는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위해 준비했다'는 의미다.

하나은행은 정액 적립식 적금상품 '하나 더적금'을 이날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 하나은행 입출금통장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5.01%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