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SK하이닉스, SSD신제품 CES서 대거 공개
SK하이닉스는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 128단 4D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용 SSD를 처음 공개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쓰기와 읽기 속도는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일반 소비자용 SSD보다 여섯 배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HBM2E’ D램, 서버용 DDR5 D램 등과 사물인터넷(IoT) 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CMOS 이미지센서 등도 함께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별도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이미지센서 체험존에선 이미지센서의 피사체 인식부터 사진 촬영까지 과정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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