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4K 영상 화질을 넣은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작년 12월 출시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방 4K(3840×2160p), 후방 2K(2560×1440p) 영상 화질이 탑재됐다. 이는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이다. 야간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담겼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녹화된다. 또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할 수 있고 녹화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Radar)’ 기능이 있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인 ‘팅크웨어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