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워크베이 확보, 기존보다 4배 확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운영:한성자동차)를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대전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352에 위치한다. 연면적 6,987.44㎡, 지상 3층의 규모를 갖췄다. 특히 일반 수리만 가능했던 5개의 워크베이를 일반 수리 워크베이 11개와 도장 및 판금 수리 워크베이 9개 등 총 20개로 확장했다. 하루 정비 가능 대수는 최대 100대다. 이 밖에도 휴게실과 벤츠 컬렉션샵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유성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유상 수리 시에도 사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벤츠코리아,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한편, 벤츠코리아는 전국 58개 공식 전시장과 66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여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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