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왼쪽 네 번째)이 임직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왼쪽 네 번째)이 임직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67)이 22일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풍미식품 공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19 행복나눔 김장 봉사’를 펼쳤다.

행복나눔 김장 봉사는 김장김치를 임직원들이 직접 담가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날 담근 8500포기의 김장김치는 서울과 경기 지역 복지관과 쪽방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만 이웃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