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장관리 돕는 모바일 앱 서비스
부산은행은 소상공인이 쉽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썸스토어’를 출시했다.

썸스토어 앱으로 △결제수단별 매출 조회 및 주간별 매출요약 보고서 △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신용카드 매출 입금 예정금액 조회 △전 은행 계좌조회 등이 가능하다. 개인과 법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앱에서 부산은행의 간편결제인 ‘썸패스’ 가맹점에 가입할 수도 있다.

부산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모바일 출퇴근 시간 체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금융기술)업체 푸른밤과 제휴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과 상생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