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경청·칭찬하는 문화로 직원 모두 '히어로'
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제)은 로슈그룹의 미션인 ‘내일 환자에게 필요한 것을 오늘 행하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통해 환자와 의료인에게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내부적으로는 열린 소통의 문화,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비전 Vision 2020을 세워 실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Vision 2020의 성공적 실행에 이어 창립 30주년을 맞는 202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인 1000일 전략(1000days strategy)을 선포했다.

로슈진단은 비전의 실현을 위해 ‘배움의 환경, 열린 문화, 지속적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정해 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전략과 목표는 위로부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의 워크샵을 통해서 정해진 것이다.

직원 코칭 프로그램인 ‘그로우 코칭(Grow Coaching)’은 적극적 경청과 코칭을 통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공동 성장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로슈진단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회사의 모든 리더십 팀이 적극 참여해 정기적인 코칭 세션을 통해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로슈진단만의 코칭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코칭프로그램에는 이미 20%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열린 문화를 만들기 위해 ‘HeaRo(I hear you, Roche)캠페인을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사내 직급을 폐지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구글플러스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수평적인 대화가 가능한 건전한 회의 문화 조성, 직원 간 작은 관심과 동료애를 표하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로슈진단은 더불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탄력근무제와 장기휴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