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영 서강대 교수 등 4명…공적자금관리委 민간위원으로

박신영 기자

입력2019.11.13 21:35 수정2019.11.14 01:19 지면A14

금융위원회는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사진),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았다. 김 교수와 양 교수는 국회 정무위원회, 안 변호사는 법원행정처에서 추천했다. 임기는 2021년 11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 위원은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어 송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교수는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을 맡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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