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알려준다… DB손해보험, 업계 최초 카톡으로 가입하는 車보험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윤아를 메인 모델로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의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인 D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최근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이렉트 톡’ 서비스를 주제로 했다.

DB 다이렉트 톡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갱신, 긴급 출동 등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윤아가 DB손해보험의 지난 광고에 이어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나쁜 형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신예 배다빈이 윤아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됐다. 회사 측은 “모델들의 밝은 에너지가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DB 다이렉트 톡을 이용해 카카오톡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고 믿지 못해 의심하는 친구들 간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어떻게 자동차보험까지 가입할 수 있느냐”는 친구의 질문과 “DB다이렉트니까 된다”는 대화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DB 다이렉트 톡의 앞서가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쉽게 가입 가능한 장점을 보여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DB 다이렉트 톡을 통해 고객들이 카카오톡으로 더 편리한 보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DB손해보험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다이렉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반듯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쏠쏠한 효과를 보고 있다. 윤아는 앞서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혜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DB 다이렉트 송’을 불러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윤아의 특유의 발랄함으로 ‘귀요미송’을 리메이크한 DB 다이렉트 송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