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발전기용 엔진업체 파워솔루션스인터내셔널(PSI)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엔진 공급을 4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23년 9월까지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PSI에 8.1~22L급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엔진을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계약 규모는 미확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PSI는 200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었다. PSI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받은 엔진을 북미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개량해 주요 발전기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