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상하이 중소기업진흥센터와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중진공은 중국 내 상하이·베이징·광저우·충칭·시안 등 5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중소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합작법인 설립, 현지 창업, 기술 교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교육훈련, 교류회, 상담회 등의 공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