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에서 운영하는 렌털 플랫폼 묘미가 육아용품 분야의 첫 구독서비스인 ‘묘미 베이비패스’를 19일 출시했다.

국내외 40개 브랜드의 160개 육아용품 중 세 가지 제품을 골라 월 렌털료 6만9000원에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하는 서비스다. 매달 한 개씩 제품을 교체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에 따라 새 용품이 필요하거나 취향에 맞지 않으면 바꾸면 된다.

묘미 베이비패스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반영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