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향·귀성길 이동을 위해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아이나비 단말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직된 사용자 검색 로그와 경로, 주행정보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도를 포함해 우회도로 등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나비의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부산 구간은 12일 오후 5시30분에 출발할 경우 4시간 56분이 걸리며 서울~광주 구간은 12일 오후 5시 출발시 3시간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서울 구간은 13일 오후 9시 출발할 때 5시간 18분, 광주~서울 구간은 13일 오후 9시 출발시 4시간 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명절기간 동안 빠르고 유연한 대응을 휘해 실시간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50여개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를 포함한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