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회장 남종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숙취해소음료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그래미의 숙취음료 여명808은 807번 실패한 뒤 808번째 성공해 탄생한 제품이다. 남종현 회장은 끊임없이 연구개발한 끝에 여명808을 출시했으며 이어 ‘건강에 조은차 다미나909’ ‘관절에 효과 있는 파나카737’ 등 획기적인 효능을 가진 제품을 내놨다. 이런 발명 과정을 통해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7전8기가 아니라 ‘807전 808기’를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로 각인시키고 있다.

여명808은 천연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웰빙 제품이다.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그 향만으로도 몸이 건강해지는 한약과 같은 은은한 향을 품고 있다. 수년간 숙취에 좋은 최고의 식물성 원료를 찾아 최적의 비율을 연구개발했으며 특히 회사원들의 회식 후 쓰라린 속을 달래주는 등 모든 숙취증상을 해소시켜준다.

그래미는 여명808의 효능과 원료를 배가해 숙취 증상을 더욱 신속하게 완화시켜주는 강력한 숙취해소음료 여명1004를 출시했다. 가정과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이들을 ‘천사(1004)’로 규정하고 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만든 여명1004는 애주가라면 꼭 마셔야 할 ‘숙취해소의 종결자’로 불리고 있다.

발명가로서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전력을 다 쏟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탄생시키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남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양성이야말로 미래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발명하는 발명가가 탄생할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