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에 5천만달러 대출지원
경협증진자금은 개발도상국 산업 발전, 한국과의 경제 교류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마련됐다.
수은이 금융시장에서 차입한 자금을 재원으로 장기·저리로 대출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첫 사례다.
수은은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은 2015년 대지진 이후 네팔 정부와 국제기구에서 지원을 요청해온 사업"이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과 협조융자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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