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스피드 흡수 채널' 기술로 한층 강화된 흡수력과 얇아진 두께를 갖춘 신제품 '베이비드라이 팬티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에 적용된 스피드 흡수 채널 기술은 대소변을 골고루 분포시켜 흡수를 더욱 빠르게 해준다. 습기가 고루 분포되기 때문에 기저귀가 뭉치거나 쳐지는 현상을 방지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의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팸퍼스 측 설명이다.

아울러 피부에 더 잘 밀착될 수 있도록 신축성 밴드가 개선됐다. 옆 샘 방지라인도 얇아져 착용감뿐만 아니라 대소변 샘 방지 기능도 강화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팸퍼스는 11번가와 손잡고 오는 19일부터 한 주간 단독 선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버가 11번가 라이브 V커머스에 출연해 제품을 시연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팸퍼스, 신제품 '베이비드라이 팬티형' 출시(사진=P&G 제공)
팸퍼스, 신제품 '베이비드라이 팬티형' 출시(사진=P&G 제공)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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