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금융그룹 계열 JT친애저축은행이 5일 광주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전국 총 10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운영하게 됐다. 저축은행들은 영업권 밖에서 주로 출장소를 운영했다. 출장소는 면적이 400㎡이하여야 하고 근무 인원도 10명으로 제한돼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 지점을 만들었다. 지점이 있는 광주 금남로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고, 지하철 추가 개통도 예정돼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