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대표에 송승봉 부사장
현대엘리베이터는 31일 송승봉 부사장(65·사진)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는 부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LG산전 엘리베이터 설계실장과 오티스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전무),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코리아 대표 등을 지낸 승강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