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빽다방, 롯데푸드와 손잡고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신제품은 여름철 빽다방에서 많이 팔리는 인기 음료들을 474ml 파인트컵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개편,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인다고 전했다. '딸바'로 친숙한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는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밀크쉐이크'와 '완전초코'를 리뉴얼한 '밀크 아이스크림'과 '초코 아이스크림' 등 3종이 나왔다. 가격은 각 2800원이며, 전국 홈플러스 점포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홈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 시범 판매한 결과, 일주일 만에 2만5000개 넘게 판매됐다고 전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비슷한 중량 컵 상품 매출 평균 대비 4배 이상, 900ml 중량 상품보다는 무려 20배나 많은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23일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주요 생필품과 P&G의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나눔플러스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나눔플러스박스는 홈플러스가 한국P&G와 함께 개최해 지난 8일 성황리 종료된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한 ‘P&G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모여진 재원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욕실·주방용품을 담은 박스 100개, 한국P&G 임직원들은 자사 주요 상품을 담은 박스 100개를 각각 제작해 총 200박스를 마련했다.이렇게 만들어진 나눔플러스박스 200개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여의사협회, 미혼모가족지원협의회에 전달돼 한부모 가정 80가구와 미혼모 가정 20가구 등 총 100가구에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앞서 홈플러스는 한국P&G와 함께 지난 4월6일부터 6월8일까지 홈플러스 일산점과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각 지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팀, 총 120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이 기간 동안 양 사가 기부 프로모션 P&G 브랜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약 900만원)를 별도로 e파란재단에 기부, 이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사용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홈플러스와 협력사 한국P&G가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셈"이라며 "향후에도 이 처럼 유통사와 협력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21일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주요 생필품과 P&G의 생활용품이 담겨 있는 ‘나눔플러스박스’를 전달했다. 홈플러스 임직원은 욕실·주방용품을 담은 상자 100개, 한국P&G 임직원은 자사 주요 제품을 담은 상자 100개를 각각 제작했다. 나눔박스는 한부모 가정 80가구와 미혼모 가정 20가구 등 총 100가구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