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UV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내년 본격 판매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사진)를 30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 내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소형)와 이쿼녹스(중형) 사이의 차급”이라며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 SUV 라인업으로 국내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