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코어 8개 부문 경영지표 분석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대기업 평가 1위…네이버 2위로

SK하이닉스(99,900 +0.91%)가 국내 500대 대기업들의 종합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 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서 각종 경영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SK하이닉스가 800점 만점에 713.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위였던 네이버(187,500 -1.83%)는 694.7점으로 한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고, 삼성전자(62,400 +1.79%)는 669.2점을 기록하며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135,500 +1.50%)LG생활건강(1,387,000 -1.35%)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외 한미약품(294,500 0.00%), 아모레퍼시픽(225,000 -4.86%), 셀트리온(172,500 -1.43%), 포스코(247,000 +2.28%), 강원랜드(28,700 +0.35%) 등이 톱10에 랭크됐다.

지난해 종합 2위에 올랐던 현대차(118,000 -0.42%)는 35위까지 밀렸다. 실적 부진과 노사 갈등 등 악재가 많았던 탓으로 분석된다.

고속성장 부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투자 부문은 SK하이닉스와 한국수력원자력, 아무레퍼시픽, 네이버, 한미약품이 각각 선두권을 차지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 부문은 삼성전자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221,500 +1.84%), 엔씨소프트(630,000 -0.16%)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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