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정휘철·사진)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
리기 대회’가 다음달 6일 경기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어린이가 참가 대상이다. 정휘철 대표는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다음달 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및 유치부 어린이들이 참여 대상이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전국의 어린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대회 참가 어린이들과 자연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호나이스 회장상과 환경부장관상에 장학금 30만원씩이 지급되며 우수 작품들에겐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또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겐 학용품세트를 지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청호인재개발원 내 식당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신청접수는 오는 24일까지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한샘(회장 최양하·사진)은 지난 7일 서울 풍납동 광나루야구장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한샘은 한부모 가장들이 아이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 다원문화복지회와 손잡고 여자청소년야구단을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1기 인원은 13명이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사진)은 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노동조합과 임직원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구호물품 정리 등 작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윤주현 원장은 “직원들이 창립기념일 행사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자원봉사를 제안했다”며 “국가적 재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