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해 "금호가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채권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해 "금호가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채권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8,150 +11.19%) 매각에 대해 "금호가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채권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아시아나가) 상당히 큰 회사이기 때문에 매각에 시간이 여러달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금호산업(14,700 -1.67%)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 측이 제시한 수정 자구계획 검토를 위해 채권단 회의를 이날 오후 개최할 계획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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