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해 2조50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4348억원과 비교해 순이익이 5배 이상 증가했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식했던 주식손상 관련 비용 중 2조원이 환입되면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