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 업체인 현대건설기계가 18일 농기계 업체인 대동공업과 스키드로더 등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앞으로 10년간 8000대 규모의 스키드로더를 판매할 계획이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오른쪽)과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이 전략제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 대영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각종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의 지게차와 굴착기가 14일 독일 ‘2019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주)두산의 지게차 2개 모델과 두산밥캣의 미니 굴착기 등 3종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디자인했다. 두산은 굴착기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미니 굴착기가 IDEA 상을 받는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