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도 당일에…CJ오쇼핑의 파격배송
소비자가 반품을 요청한 물량의 최대 40%를 요청 접수 당일에 회수하겠다는 목표다. 당일 회수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시범으로 선보였다. 이달부터 패션 및 레포츠 의류 상품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다는 게 CJ 오쇼핑 측 설명이다.
회수뿐 아니라 당일 배송 물량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CJ오쇼핑은 올 9월 경기 군포와 부곡에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 광주 통합물류센터 한 곳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일배송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다.
7월부터는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몰인 CJ몰에서 신선식품 및 가정간편식(HMR)을 주문할 경우 해당하며 서울 및 수도권 대상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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