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사업 강화
삼성SDS는 미국의 VM웨어와 26일 모바일 전시회 ‘MWC19’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VM웨어는 서버 가상화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이라는 서비스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가상화 등 각종 정보기술(IT)을 이용해 기업 업무 환경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삼성SDS는 자사의 PC·모바일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VM웨어의 워크스페이스 원과 결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와 VM웨어는 우선 미국의 공공·금융·헬스케어·유통부문 기업을 공략할 예정이다. 향후 다른 국가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양사는 관련 서비스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클라우드, 블록체인, 5세대(5G) 이동통신 등 신규 기술분야의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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