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기술자가 직접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

테슬라코리아가 찾아가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테슬라 정비 기술자가 현장을 방문해 차의 점검과 수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현재 글로벌 350개 이상의 모바일 서비스팀을 운영 중이며, 추후 애플리케이션을 통하거나 차 내 터치스크린에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테슬라코리아, 찾아가는 '모바일 서비스' 시행

테슬라 제품군은 'OTA(Over-the-air)' 무선연결 시스템을 통해, 직접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분 실시간으로 차에 대한 원격진단과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테슬라코리아를 통해 정식으로 구입한 차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28일부터 3월5일까지 6일간 청담 스토어에서 모델S, 모델X의 다양한 품목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테슬라 쇼케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는 행사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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