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받은 BMW 승용차 고속도로 주행 중 '연기'
강씨는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검은 연기는 15∼20분가량 지속해서 나오다 잦아들었다.
강씨는 "크루즈 기능을 이용해 시속 110㎞로 달리고 있었는데 내리막길인데도 속도가 줄면서 백미러로 연기가 보였다"며 "당시 계기판에는 구동장치 이상을 알리는 메시지가 떴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구매한 차로 리콜 대상이어서 지난달 안전 점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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