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충전으로 24시간 나는 中 드론 첫 비행
중국에서 한 차례 충전으로 24시간 이상 날 수 있는 소형 드론이 첫 비행을 했다고 중국항천과공(CASIC)이 밝혔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처음 비행한 다목적 드론 'HW-350'은 비상 통신 테스트 시스템 구축과 장거리 비상 드론 시스템에 대한 필요로 만들어졌다.

이 드론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환경을 관측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HW-350은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이 드론은 저궤도 위성과 협력해 비상 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