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개 지자체 13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
어떻게 평가했나
지자체장의 관심(10점)은 현실적으로 재무정보의 품질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반영했다. 평가위원장을 맡은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미국과 일본에서 앞서 도입한 평가 기준을 심도 있게 논의해 국내 현실에 맞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량평가와 별도로 지자체의 자발성을 반영하는 정성평가 항목(5점)도 추가했다. 군과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아직 생산 자료 자체가 크게 부실해 참여를 기피하는 지자체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 이번 평가 대상 지자체 가운데 170곳은 설문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심사위원장: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심사위원: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동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김이배 한국정부회계학회장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최진혁 한국지방자치학회장(가나다 순)
▶평가위원장: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평가위원: △김경호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김상노 공인회계사(성신회계법인) △김연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부회장 △유병연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부장 △이원희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 △임장빈 공인회계사(인덕회계법인) △정석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최두선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가나다 순)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