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건과 협력사들이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1983년 시작해 올해로 35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였다.

LG생활건강은 올 한 해 혁신 경영으로 모범이 된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열었다. 품질, 납기,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6개 협력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