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인 SK렌터카가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렌터카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8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지난 3분기 NCSI 발표에서 롯데렌터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다. 해당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다.

SK네트웍스의 주유소와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SK렌터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