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하는 친환경도자기 ZEN 밀폐용기세트
친환경도자기 제조기업 ZEN한국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가정용도자기식기 부문 1위를 6년 연속 달성했다.

보관하는 친환경도자기 ZEN 밀폐용기세트
ZEN한국은 세계 30여 개국에 도자기를 수출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이다.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991년 한국 자본과 기술력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한국에 250명, 인도네시아 수출전용공장에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ZEN한국은 미국 레녹스(Lenox)와 미카사(MIKASA), 영국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독일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 일본의 나루미(Narumi) 등 유명 도자기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간 만들어내는 도자기는 2200만 개에 달한다. 48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가지고 9년 연속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10년 연속 로하스, KS(한국공업표준규격),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ZEN한국은 높은 품질력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테이블웨어뿐만 아니라 칸막이 도시락, 도자기 식판, 라면기, 내열도자기 냄비, 스크류저장용기와 같은 기능성 제품도 만들고 있다.

영국 디자이너 레이철바커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레이철바커 밀폐용기 시리즈는 ZEN한국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공기를 차단하는 4면 밀폐 초강자기로 음식물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친환경 천연 소재만 사용해 1250도의 고온에서 3회 이상 소성한 이 제품은 균열이 없고, 수분흡수가 되지 않아 세제 및 세균 번식의 위험이 없다. 내열성이 우수하고 뛰어난 열 보존성도 유지한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열탕 소독도 가능해 사용자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급 정제된 친환경원료와 무연유약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도 덜 수 있다. 크기도 다양해 잡곡류나 반찬 보관용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이나 커피 등을 보관하는 고급 산업 포장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성수 ZEN한국 회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 문화를 세계에 알려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