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유세윤과 해양정화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 진행
국내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소비자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해양 정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년간 임페리얼과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과 제주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소셜 펀딩을 조성, 개개인이 더 쉽게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왔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소셜 펀딩 방식을 웹툰에 결합해 웹툰을 보기만 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해 8주 만에 총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 목표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캠페인 실시 이래 최초로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소비자들이 보다 흥겹고 더욱 쉽게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유세윤이 우리 바다 지킴이로 변신해 개개인의 해양 정화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흥겹고 코믹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유세윤과 함께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오는 20일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임페리얼 고유의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 블렌딩 스타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35도의 도수와 30대의 감성에 맞는 캐주얼한 저도주라는 특징을 직관적으로 브랜드 이름으로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