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에 나온 현대車, 신스틸러로 맹활약
지난달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앤트맨과 와스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속 행크 핌 박사 역할을 맡은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사진)가 ‘벨로스터 앤트맨카’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여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과 손잡고 공식 출시 전인 벨로스터와 싼타페의 시험차를 제작해 촬영 현장에 투입했다. 벨로스터 등 3개 모델은 영화 주요 장면에 등장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