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동의대 협력… 학생 디자인 상품화 계획
프로스펙스와 동의대는 올해 상반기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발 메이커스’라는 강의를 개설했다.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신발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자신만의 신발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로스펙스는 최근 완성된 학생들의 디자인을 토대로 실제 출시할 수 있는 샘플 상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품질 및 착화감 등의 테스트를 거친 샘플 상품 가운데 최종 출시가 확정된 신발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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