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창업·벤처 전문 사모펀드(PEF) 설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종금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업무집행사원(GP) 등록을 완료했다.

김재원 우리종금 사장은 “GP로 등록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펀드운용사로 한 단계 발돋움 할 계획”이라며 “우리종합금융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