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까지 현역으로 일하고, 100세 대비해 자산 운용해야

100세 시대, 노후 재테크 세미나 한경닷컴 주최 · MDRT 후원

노후에 행복하게 사는 비법 소개,
615일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인생 100세 시대는 영국의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들이 펴낸 책인 ‘The 100-Year Life’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지금 어린이들의 절반이 100세까지 살기 때문에 인생 설계를 새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본의 노동경제학자인 세이케 아쯔시 박사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 수명 80세에 맞춰온 라이프 스타일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제의 핵심은 평균 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난다 해도 건강 수명과의 괴리가 커진다는 점이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세이케 박사는 무엇보다도 건강에 대한 투자와 노후 대비 경제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70세까지는 현역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노후를 대비해 자산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26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1.1%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활동 인구가 줄고, 고령자가 급증하는 만큼 재정으로 노년층을 지원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 경제활동을 하고 은퇴한 뒤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얘기다.
노후에 행복하려면… 70세까지 사회활동 하고, 100세 대비 자산 운용해야
한경닷컴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615일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제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MDRT(백만달러 원탁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보험, 부동산, 증권업계 전문가들이 인생 후반을 위한 재테크 비법을 알려준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보험설계사들로부터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협회이다.


조항준 피닉스컨설팅그룹 대표가 오후 2연금보험, 필히 이것만은 알고 가입하자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한다. 이어 100세 시대 대비, 종신보험 가이드(백찬현 푸르덴셜생명 LP) 노후 생존 전략, 왜 부동산인가(신은정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 주식투자 전략(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수석연구원) 순이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한경닷컴 마케팅본부 최선택 사원(02-3277-9960)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래 신청 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해도 된다.

▶참가 신청하기

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