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5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약 3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으로는 ‘도시와 농촌 결연’‘사회적 기업 카페’‘쉼터 프로젝트’ 등 3건이, 장려상에는 ‘공정재활용 사회공헌사업’ 등 10건이 선정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컨설팅 등을 통해 중부발전의 사회공헌 사업과제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