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소셜벤처기업 맞춤형 지원 상품인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이나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에 기보는 보증료 감면(0.5%포인트), 보증비율 우대(대출금 100% 보증)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소셜벤처기업이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때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이 빌릴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액은 향후 5년간 5000억원 이상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