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홈 인테리어’]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KCC '패키지 인테리어'… 주부들에 '입소문'
KCC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5월을 맞아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챙기는 ‘패키지 인테리어’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패키지 인테리어란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나서 첫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맡는 상품이다. KCC 관계자는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패키지 인테리어가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A~Z까지, 패키지 인테리어

[가정의 달 ‘홈 인테리어’]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KCC '패키지 인테리어'… 주부들에 '입소문'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브랜드다. 패키지 인테리어에 페인트부터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반을 아우르는 KCC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녹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 인테리어는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담부터 무료 견적, 시공,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KCC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걸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그동안 꾸준히 선택을 받아온 인기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패키지 3종으로 내놨다.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이다. 공용 욕실은 세 가지 패키지 모두 리뉴얼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부분 교체하고 새로운 아이템도 추가했다.

오가닉은 무채색과 나무 패턴을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무광 소재와 결이 살아 있는 나무 패턴을 이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멋을 낸다는 설명이다. KCC는 자연 속의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는 장식이 많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밝고 화사한 색상을 조합했다. 간결함으로 세련된 멋을 내면서도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포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 패키지다.

트렌디는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근사하면서도 따뜻함을 품은 공간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밝고 따듯한 단색톤을 조합한 세련된 스타일이다. KCC 관계자는 “차가운 도시 속에서도 피어나는 온기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의 달 ‘홈 인테리어’]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KCC '패키지 인테리어'… 주부들에 '입소문'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쇼룸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신규 패키지 3종이 전시된 쇼룸에서 각 스타일이 적용된 거실과 침실 주방 등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인테리어 스타일 외에도 창호 바닥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필름, DIY용 페인트, 타일, 가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단품 쇼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대형 인테리어 쇼핑센터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KCC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커튼과 블라인드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슬라이딩 3도어 3개가 순차적으로 열리는 3연동 중문은 10% 할인해준다. KCC 창호는 5%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과 구매고객, 인테리어 실측 고객에겐 각각 사은품도 준다.

지점별로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천점에서는 체리쉬 프리미엄 아울렛 전시품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세이갤러리 침구세트를 구매하면 디퓨저를 준다. 울산점에서는 인근 지역 신규 입주 단지 대상으로 중문·커튼·블라인드를 특가로 제공한다. 욕실자재 최저가 할인 행사 등도 함께 연다.

KCC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고객 감사 이벤트에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과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홈씨씨인테리어 전국 매장별 이벤트가 가정의 실내 분위기 변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