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 /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 /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사진) 홍보활동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전시장 ‘아뜰리에 르노 서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뜰리에 르노 서울은 클리오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클리오 견적 서비스와 나만의 차 만들기, 시승 등이 한 자리에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카페 등 휴식공간과 각종 전시 및 행사가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리오는 후면부가 납작한 5도어 차량이다. 1990년 출시된 뒤 전 세계에서 1300만 대 넘게 팔리며 경쟁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 나온 차량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4세대로, 지난해 3월 말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곡선과 볼륨감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