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직원 모델 4명 선발
저축은행중앙회는 공개 콘테스트를 통해 2기 저축은행 직원 모델 4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저축은행 상품광고 및 홍보물 모델로 실제 저축은행 직원을 기용하고 있다. 직원 모델은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올해에는 김종만(드림저축은행), 이윤상(한국투자저축은행), 전수지(웰컴저축은행), 김현아(IBK저축은행) 행원이 선발됐다. 이들에겐 상금 1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유명 연예인보다 직원을 앞세워 고객에게 다가가면서 저축은행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축은행중앙회는 설명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