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보험사, 상호금융회사,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회사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또 개인사업자의 소득과 원리금 상환능력을 엄격히 평가하는 개인사업자대출 가이드라인이 하반기부터 상호금융회사 등 2금융권에도 적용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금융권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관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