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국 첼시 레이디서 뛰는 지소연 공식 후원
쌍용차는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의 첼시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전달했다.
지소연은 영국 내 쌍용차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전무)은 “지소연 선수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최근 한국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 안양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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