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회장·대구은행장 분리 선출한다
대구은행도 같은 날 이사회 및 임추위를 열어 차기 은행장 후보를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전·현직 경영진 가운데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에 관한 세부기준은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후보자들의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추위가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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