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상장에 성공하면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증시에 입성하는 세 번째 LCC가 된다.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